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데스(파이널 판타지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 [[파이널 판타지 XI]] == [include(틀:파이널 판타지 시리즈/최종 보스)] [include(틀:파이널 판타지 XI/최종 보스)] 확장팩 [[아두린의 마경]]의 [[최종 보스]]로 등장한다. 처음에는 드래곤 하사카가 [[아시엘라]]에게 해주는 설명을 통해 언급된다. 숲과 관련해서 일어나는 이변들은 단순히 인간들이 숲을 개척하는 것에 대한 숲의 저주가 아니라, 그 안에 숨어있는 하데스라는 인위적인 존재 때문이라는 것이다. 먼 옛날, 아두린 초대 왕인 어거스트는 개척을 추진하던 도중 숲속 명왕궁에서 하데스의 존재를 발견했는데, 어거스트는 영웅적인 활약으로 하데스를 봉인하는 데 성공한 뒤 숲의 힘이 하데스의 힘을 억누른다는 사실을 깨닫고, 하데스 봉인을 확고히 하기 위해 더 이상의 개척을 멈추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. 그러나 세월이 지난 현재, 신성 아두린 도시동맹의 총무대신인 [[위그너스]]가 그동안 금기시되어 왔던 숲의 개척을 다시 추진하기 시작함으로서 숲의 힘이 약해지게 되었고, 이에 따라 하데스의 봉인도 약해지면서 하데스의 힘에 의해 숲에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. [[아시엘라]]와 [[모험가(파이널 판타지 XI)|모험가]]는 개척을 진행하면서 하데스의 존재에 점차 가까이 다가가게 되며, 하데스의 직속 부하 '삼마군' 중 한명인 [[바라모어]]의 등장과 함께 그 위협은 본격화된다. 그리고 숲속 명왕궁에 있는 하데스의 옥좌에 도달하면, 봉인을 풀고 과거의 힘을 되찾았다는 그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. [[파일:melvienhades.png]] > [[프로마시아의 주박|인간은 누구나, 마음속에 어둠을 품고 있지. 그건 타고난 저주 같은 거야.]] > 알고 있나? 인간은 죽으면, 육체는 사라지지만 혼은 불멸이야. > 그리고, 언젠가는 새로운 삶을 얻지. > 그래, 계속 갇혀있는 거야. 마음속의 어둠은, 혼에 깊이 새겨져 있으니까 말야. > 그리고, 생전의 기억은 잊혀지고 처음부터 아무 소용없는 시간을 계속 반복하지...... > 그래, 끝나지 않는 생명의 순환, 윤회...... > 그런 삶에 무슨 의미가 있지? 진실 뒤에 기다리고 있는 건, 그저 절망 뿐이야. > 그렇기 때문에, 난 죽음으로서 구원해주려는 거다. 어리석은 자들을 남김없이 다, 말이지. > 그리고, 우리들은 원래 있어야 할 모습으로 돌아간다. > 아무 문제 없지 않나? 죽음은 파멸이 아닌, 새로운 탄생...... 그래, 혼의 구원인 것이야. > 가끔씩, 특별한 존재가 생을 얻지. 난 그걸 '혼의 각성'이라고 부른다. > 그 왕, 어거스트도 그렇지. 세상에 이름을 남긴 성인, 위인, 기인...... 뭔가에 특출난 존재들. > 지금 내 앞에 있는 너희들도 그런 존재일지도 모르지. > 뭔가 메세지 같은 것일까. 수도 없이 전생을 반복해온 나조차도, 아직 풀지 못하는 명제야...... > [[지라트의 환영|낙원의 문을 열어야 할 존재일지도 모르지.]] [[아두린 12가문|신성 아두린 도시동맹 12가문]] 중 하나인 워타리스 가문의 당주 [[멜비앙]]. 그의 정체가 바로 하데스였다. 그는 원래 인간이었으나, 바나 딜의 인간들이 [[프로마시아]]의 어둠을 혼에 안은 채로 삶과 죽음의 고통을 반복해야 한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고, 이를 초월하려 한 끝에 오래 전에 명왕으로 각성하게 되었으며, 오랜 세월 전생을 반복하면서 '모든 생명에게 걸려있는 [[프로마시아의 주박]]을, [[죽음]]으로서 구원해 주겠다'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. 죽음조차 초월한 존재였기에 도저히 죽일수도 없고, 숲의 힘이 약해진 현 상황에서는 어거스트 왕 때처럼 봉인하는 것도 불가능해 보였지만, 수수께끼의 인물 [[테오도르(파이널 판타지 XI)|테오도르]]의 조언에 따라 하데스를 이길 수 있는 단서를 얻은 모험가 일행은, 자만심에 빠져 모든 생명을 하찮고 약해빠진 존재라며 깔보고 있던 하데스에게 생명의 힘을 보여주어 멘탈붕괴 직전까지 몰아넣을 수 있게 된다. 죽음으로서 모든 생명을 구원하겠다는 그의 주장 역시 마침 싸움에 합류한 테오도르에게 논파당한다. 하데스는 자신에게 남아있는 인간스러운 부분이 패배의 원인이라고 여기고 [[인간을 그만두겠다|인간을 완전히 포기한 끝에]] 다시 한 번 모험가 일행에게 도전하지만, 결국 쓰러짐으로서 숲의 이변은 해결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